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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유령2

[공연 기록]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블루스퀘어 2층 관람 후기) 세계 4대 뮤지컬의 하나로 알려진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주는 접근하기 어려운 느낌과 금전적인 부담으로 인해 (뮤지컬 표는 영화가격에 비하면 많게는 10배까지 차이가 나기도 한다. 2020년 국내에서 공연중인 '오페라의 유령'의 VIP석 가격은 170,000원으로 영화가격에 비해 8배이상 비싸다.) 나는 이 뮤지컬에 대해 대략적인 내용과, 대표곡인 'The Phantom Of The Opera'만 알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를 보러갈 기회를 얻어 급하게 영화로 뮤지컬의 내용을 예습하게 되었다. (영화 관련 포스팅은 '해외영화'란에 어제자로 포스팅 했다. 만약 영화도, 책도 보고 가기에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은 포스팅으로라도 내용 예습을 꼭!!하고 가시라고 말씀.. 2020. 7. 28.
[영화 감상] 오페라의 유령_줄거리, 결말(스포), 감상평 - 감독 : 조엘 슈마허 - 배우 : 제라드 버틀러, 에미 로섬, 패트릭 윌슨 외 - 143분, 12세이상 관람가 - 개봉 : 2004.12.08 ※ 영화의 주요 부분, 결말에 대한 부분이 꽤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지양하시는 분들은 뒤로가기해주세요. 사랑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사랑은 늘 아름다운 모습을 보일까. 아름다운 음악과 화려한 볼거리, 파격적인 전개로 사랑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는 영화 [오페라의 유령]은 그렇게 나의 주말을 적셨다. 흑백 화면 속 사람들의 부축을 받으며 휠체어를 타고 극장으로 들어가는 어느 노신사의 시선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때는 1919년, 노신사의 발길이 향하는 곳은 폐허가 된 옛 오페라 극장의 터로 그 곳에서는 과거 오페라 극장에서 쓰던 .. 2020.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