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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7

[드라마영화/체육영화] 4등_줄거리, 결말(스포), 감상평 - 감독 : 정지우 - 배우 : 박해준, 이항나, 유재상, 최무성, 정가람 등 - 개봉 : 2016.04.13 - 116분, 15세 관람가 ※ 영화의 주요 부분, 결말에 대한 부분이 적혀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지양하시는 분들은 뒤로가기 해주세요. 故최숙현 선수의 억울한 죽음이 채 밝혀지기도 전에, 한국 체육계에는 또 하나의 비보가 터졌다. 이번에는 프로 배구선수 고유민 선수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이다. 고유민 선수의 어머니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이가 '힘들다. 그만두고싶다'는 얘길 자주했다. 그때마다 '견디면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다독이기만 했다. 딸을 지켜주지 못한 것 같아 너무 후회스럽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비단 이 문제가 어찌 체육계만의 문제겠느냐만은 이 두 젊.. 2020. 8. 4.
[코미디/가족영화] 아메리칸 셰프_줄거리, 결말(스포), 감상평 - 감독 : 존 파브로 - 배우 : 존 파브로, 소피아 베르가라, 존 레귀자모, 스칼렛 요한슨, 엠제이 안소니 - 개봉 : 2015.01.07 - 114분, 15세 관람가 ※ 영화의 주요 부분, 결말에 대한 부분이 적혀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지양하시는 분들은 뒤로가기 해주세요. 마블 영화를 즐기게 되면서 알게 된 배우 겸 감독 ‘존 파브로’. 이 영화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마블시리즈가 [어벤져스:앤드게임]으로 관객들에게 한 시대의 안녕을 고하고, 뭐 볼 거 없나…하고 눈을 이리저리 굴릴 때이다. 감독 및 주연배우인 ‘존 파브로’는 물론이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까지 조연으로 나오니 마블시리즈의 외로움을 달래기에는 적절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카메오라고 하기에는.. 2020. 7. 31.
[영화 감상] 오페라의 유령_줄거리, 결말(스포), 감상평 - 감독 : 조엘 슈마허 - 배우 : 제라드 버틀러, 에미 로섬, 패트릭 윌슨 외 - 143분, 12세이상 관람가 - 개봉 : 2004.12.08 ※ 영화의 주요 부분, 결말에 대한 부분이 꽤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지양하시는 분들은 뒤로가기해주세요. 사랑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사랑은 늘 아름다운 모습을 보일까. 아름다운 음악과 화려한 볼거리, 파격적인 전개로 사랑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는 영화 [오페라의 유령]은 그렇게 나의 주말을 적셨다. 흑백 화면 속 사람들의 부축을 받으며 휠체어를 타고 극장으로 들어가는 어느 노신사의 시선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때는 1919년, 노신사의 발길이 향하는 곳은 폐허가 된 옛 오페라 극장의 터로 그 곳에서는 과거 오페라 극장에서 쓰던 .. 2020.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