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고, 쓰기_해외 영화

[판타지영화] 드라큘라:전설의시작(Dracula Untold, 2014)_상세 줄거리, 결말(스포O), 감상평, 관련영화

by 삐와이 2021. 10. 4.

※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영화/독서 소개를 받고싶으시다면?! 이사이트를 '북마크'해주세요 :D

(구독자님의 사랑으로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 영화정보 >

 

- 제목 :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Dracula Untold, 2014)

- 감독 : 개리 쇼어

- 출연 : 루크 에반스, 도미닉 쿠퍼, 사라 가던, 찰스 댄스, 아트 피킨슨 외

- 개봉 : 2014.10.08

- 92분, 15세 이상 관람가

 

- 영화관련정보

유니버설 픽처스의 다크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가 될뻔했으나, 흥행 실패로 인해 그 자리를 톰 크루즈의 [미이라]에게 넘겨주고만 비운의 영화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제작비 7천만달러, 북미흥행 5500만달러) 전세계 흥행 성적에 비하면 국내 흥행 성적은 나쁘지않았고, 총 132만 관객을 동원했다. 게다가 평점도 7-8점사이로 썩 나쁘지않은 편이다.(네이버: 8.05, 다음 : 7.4)

 

드라큘라, 투명인간, 프랑켄슈타인 등 고전에 등장하는 괴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다크유니버스는 [미이라]까지 기대했던 흥행수익을 내지못하면서 거의 백지화되는듯했으나 최근 블룸하우스에서 투명인간을 소재로한 [인비저블맨]을 제작해 적은 제작비로 흥행에 성공해 프로젝트 진행의 가능성은 남겨져있다.

 

이 영화의 경우에도 분명히 후속작을 염두에 둔 것 같지만(마지막 마스터 뱀파이어의 대사는 분명 후속작을 염두에 둔 발언이다.) 안타깝게도 계획자체가 없는 것 같고, 현재까지는 인비저블맨의 감독 리 워넬이 [프랑켄슈타인]을 제작하면서 다크유니버스를 이어가지 않을까 추측이 진행되는 상황이다.


< 감상평, 추천대상 >

 

감상평 : 요즘 시점에서보면 살짝 올드한 느낌이 있긴하지만, 팝콘 무비로 러닝타임도 적당하고 루크 에반스표 드라큘라. 충분히 더 보고 싶은 매력이 있다! 2014년 사람들 눈은 대체 얼마나 높았던거야?

 

추천대상

- 개연성에 큰 무리가 없는 판타지액션영화가 보고싶은 분들

- 러닝타임이 길지 않은 팝콘무비가 보고싶은 분들

 

관련영화

※ 아니 그래서 다크유니버스를 창조하려는 유니버설픽쳐스표 영화는 대체 어떤게 있는거야? 하는 분들을 위한 영화 추천! 투명인간을 소재로한 '인비저블맨'

[공포/스릴러] 인비저블맨(The Invisible Man, 2020)_줄거리, 결말(스포O), 감상평, 관련 영화

 

[공포/스릴러] 인비저블맨(The Invisible Man, 2020)_줄거리, 결말(스포O), 감상평, 관련 영화

<영화 정보> - 제목 : 인비저블맨(The Invisible Man) - 감독 : 리 워넬 - 출연 : 엘리자베스 모스, 올리버 잭슨 코헨, 알디스 호지 외 - 개봉 : 2020년 2월 26일 - 124분, 15세이상관람가 - 영화 관련 정보 '인..

byby-story.tistory.com


<상세 줄거리, 결말>

 

※ 영화 '드라큘라:전설의시작'의 자세한 줄거리, 결말까지 나옵니다. 결말부분에 들어가기 전 한번 더 안내해드릴게요!

트란실바니아 대공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정치적 이유로 어린시절 오스만제국에 볼모로 보내져 살인병기로 키워진 블라드. 그는 오스만의 뜻대로 전쟁터에 보내져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하고 죽은 시체들을 꼬챙이에 꽂아 적들의 의욕을 떨어뜨리기로 유명했다. 전쟁터의 피비린내에 환멸을 느낀 그는 성인이 된 뒤 트란실바니아로 돌아가고, 조용히 자신의 나라를 다스리며 살아가려한다. 하지만 어느날 그의 영토에 오스만제국 병사의 투구가 계곡을 따라 떠내려오고 그는 본능적으로 오스만제국의 병사가 누군가에 의해 살해됐으며 이 일을 계기로 오스만제국이 시비를 걸어오리라는 것을 직감한다.

 

계곡이 산꼭대기로부터 시작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블라드는 부하 몇을 데리고 산속으로 들어가고 산 꼭대기에 위치한 어둠의 동굴로 들어가게 된다. 어둠 뿐인 그 동굴에서 그와 부하들은 정체불명의 괴물을 마주하고 결국 블라드는 가까스로 스스로의 목숨만 구한 채 동굴을 떠나게 된다. 그는 수도사를 찾아가 이 사실을 고백하고 수도사는 그에게 동굴에서 만난 존재는 뱀파이어가 분명하다며 그 역시 뱀파이어의 존재를 믿지않지만 이상하게 뱀파이어가 수도원으로 쳐들어오는 꿈을 꿨다며 불안해한다. 

 

부하를 잃고 전쟁의 불안감을 안고 블라드는 집으로 돌아가고 그곳에서 사랑하는 아내 미레나, 아들 안제라스를 보며 평정심을 되찾는다. 미레나의 주제 하에 트란실바니아의 연회가 열리던 어느날 저녁. 오스만제국에서 보낸 전령이 연회장에 들이닥치고 그들은 블라드 대공에게 오스만 병사의 실종에 대해 캐묻고 오스만 제국이 전쟁을 준비중이니 1000명의 소년병을 보내라는 청천병력같은 메세지를 전달한다.

 

블라드에게 조언하는 미레나 (이미지 출처 : 영화)

연회장의 사람들은 크게 동요하지만 블라드 주변의 대신들은 더 큰 화를 피하기 위해서는 오스만제국의 명을 따를 수 밖에 없다고 그에게 조언한다. 하지만 미레나는 블라드가 대국의 볼모로 잡혀있을 때 지금의 술탄과 형제처럼 가까이 지내며 전쟁을 누비지 않았냐고 블라드가 직접가서 그를 설득해보는 것은 어떻겠냐는 안을 제시하고 블라드는 미레나의 뜻에 따라 홀로 술탄을 만나기 위해 오스만제국으로 향한다.

 

블라드는 술탄을 만나 소년병 1,000명 대신 자신이 전쟁터를 누비겠다고 제안하며 소년병보다 자신이 훨씬 더 쓸모있을 것이라고 제안하지만 술탄은 그런 그를 비웃듯이 자신은 이제 소년병 1,001명이 필요하다며 기존의 1,000명과 블라드의 아들 안제라스까지 보내라고 명령한다. 결국 미레나와 트란실바니아의 대신들은 안제라스를 데리고 오스만제국 인근까지 도착하고 미레나는 블라드에게 결혼 전 이런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하지 않았냐며 아들을 보낼수없다고 외친다.

 

그 순간 안제라스가 어머니를 뿌리치고 아버지에게 다가가 자신도 아버지에게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겠냐며 오스만 병사들을 따라나서려하고, 오스만 병사들은 결국은 자신들에게 꼬리를 내릴 수 밖에 없는 전설의 군사, 블라드를 비웃는다.(- 나는 자네가 좀 반항할 줄 알았네만? -) 오열하는 아내, 자신과 비슷한 삶을 살게될 아들, 오스만 병사들의 조롱을 곱씹던 블라드는 아들에게 몰래 어머니에게로 달려가라고 말한뒤 순식간에 안제라스를 데려가러 나온 병사들을 헤치워버리고 황급히 대신들과 가족을 고국으로 돌려보낸다.

 

※ 블라드는 술탄으로부터 어떻게 가족과 백성들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이제부터 영화의 본격적인 결말이 전개됩니다. 스포일러가 싫으신분들은 영화를 먼저 관람해주세요!

 

이 사실을 알게되면 술탄이 대군을 이끌고 트란실바니아로 오는것은 당연한 일.

이미 오스만제국으로 가 대군의 규모를 본 블라드는 현재로서는 오스만을 막을 방법이 전무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문득 동굴 속의 괴물, 뱀파이어를 떠올린다. 그의 힘과 능력을 빌어서라도 백성과 가족을 지키고싶었던 그는 홀로 동굴로 들어가고 그 곳에서 피부에 썩어문드러진 채 동굴 속에 갇혀지내는 뱀파이어 마스터를 만난다.

 

자신의 동굴을 다시 찾은 블라드 앞에 뱀파이어 마스터는 흉측한 모습을 드러내고, 블라드는 자신의 백성을 지키기위해 당신의 힘을 빌려달라고 부탁한다. 뱀파이어마스터는 블라드가 전쟁터에서 저질렀던 대학살을 언급하며 그가 백성을 지키려한다고 영웅이 될 수 있을 것 같냐고 그를 조롱하지만, 블라드는 때로는 영웅보다는 괴물이 필요할 수 있다는 말로 자신의 의지를 확고히 전한다. 뱀파이어 마스터는 블라드에게 자신과 같은 힘을 얻으려면 자신의 피를 마셔야하며, 타는 듯한 피의 갈증을 사흘간 참아내지 못하면 영원히 자신처럼 괴물로 살게될 것이라고 말한다. 고민하던 블라드는 결국 그의 피를 받아마시고, 뱀파이어 마스터는 그가 피의 갈증을 이겨내지 못할것이고 사랑하는 자들의 피까지 탐하게 될 것이라는 말을 남기며 사라진다.

 

 

뱀파이어의 피를 마시고 정신을 잃은 블라드는 한참 뒤 숲 속 계곡에서 눈을 뜬다. 이미 주위는 어둠이 내리깔린 상태. 일어난 블라드는 어둠속에서 멀리있는 동물의 움직임도 느껴지고 박쥐처럼 빠르게 날아서 이동하게되며 바위를 깨부술만큼의 힘을 가지게 된데 감사하며 자신의 국가로 돌아가는데, 그곳에는 이미 오스만제국의 병사들이 그의 성을 포위, 공격하고 있는 상태였다. 사라진줄 알았던 블라드가 나타나자 미레나는 안심하고 블라드는 백성들에게 자신이 저들을 협상해보겠다며 홀로 수만의 병사를 상태하기위해 전쟁터로 나선다.

 

그리고 블라드는 오스만의 병사들을 쓸어버리고는 협상이 잘 안됐다며 성으로 돌아와 백성들을 협곡의 수도원으로 이동시킬 것을 명령한다. 오스만의 병사들이 전멸당했다는 사실을 알면 술탄이 더 큰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올 것이며 이미 성은 방어에 적합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의 예측대로 술탄은 병사들이 전멸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하고 직접 대군을 이끌고 트란실바니아로 향한다. 그리고 수년전 블라드가 오스만을 위해 싸울당시 적군에게 위엄을 보이기 위해 행했던 시체를 꼬챙이에 끼워둔 모습을 목격하고 블라드를 향한 전의를 불태우게 된다.


한편 요새로 향하던 블라드는 야영을 하게 되는데 부하, 가족과 함께 음식을 즐기지 못하고 점점 인간의 피에 대한 갈증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사흘만 참으면 된다며 스스로를 다독이며 참으려 한다. 하지만 동이 트자 햇볕 아래 자신의 피부가 타들어가는 것을 알게되고 그 사실을 아내 미레나에게 들키기에 이른다. 미레나에게 백성을 지키기위해 자신이 한 선택을 고백한 블라드. 미레나는 사흘동안 인간의 피를 먹지 않으면 본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블라드를 위로하며 그를 위해 나머지 사람들을 데리고 먼저 수도원으로 떠나기로 한다. 블라드는 어둠이 내려앉을 때까지 야영지에서 모습을 감추고 있다가 뒤늦게 선봉대에 합류하기로 하는데...

 

그사이 술탄의 정예부대가 선봉대를 치고, 미레나와 안제라스는 죽을 위기에 처한다. 때마침 나타난 블라드가 가족을 지키는 데는 성공하지만 남은 병사중 상당수는 또 목숨을 잃은 뒤였다. 블라드의 활약상은 오스만군사들에게도 전해지고 그가 뱀파이어가 됐다는 소문으로 오스만 군사들은 동요하기 시작한다. 술탄은 보이지 않으면 두렵지 않다는 말로 군사들의 눈을 가리고 오직 전투지휘에 입각해 행군할것을 명한다. 

 

블라드와 남은 군사, 백성들은 무사히 수도원 안으로 들어가지만 대수도승은 햇빛을 피하며 건물을 오가는 블라드의 모습에 의구심을 품고 그를 미행하다 그가 뱀파이어가 됐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대수도승은 블라드에게 완전한 괴물이 되기 전 스스로 자결할 것을 권하고, 햇빛아래 타들어가는 블라드의 모습을 본 백성들은 경악하며 그를 불태워 죽이려한다. 블라드는 죽지않고 건물 밖으로 '나는 당신들을 지키기위해 이렇게 된것'이라고 분노하지만 곧 두려움에 떨며 자신을 지켜보는 아들과 자신을 끝까지 감싸려는 미레나 덕분에 이성을 되찾는다.


그날 밤 수도원 앞에도 오스만 대군이 당도하고 블라드는 성 꼭대기에서 박쥐떼를 조종하며 오스만 대군에게 공격을 가하다 대군의 무리에서 황금빛 갑옷을 입은 술탄을 발견한다. 술탄만 죽으면 모든게 끝이라는 생각에 블라드는 마침내 전쟁터로 내려가는데, 바로 그때 성안에 몰래 침입한 무리가 미레나와 안제라스를 궁지에 몰아넣는다. 박쥐떼로 생긴 혼란을 틈타 전쟁터에서 술탄을 말에서 끌어내린 블라드는 그가 대역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이 모든게 함정임을 깨닫고 뒤늦게 성으로 돌아가지만 이미 아들은 납치당한 후였고 미레나는 자신이 보는 앞에서 성꼭대기에서 추락해 죽고만다. 

 

죽어가는 아내를 안고 블라드는 오열하고 미레나는 죽기 전 블라드에게 마지막 부탁을 한다.

'내가 죽기전 내 피를 마시고 우리 아들 안제라스를 적들로부터 지켜주세요.'

 

그럴 수는 없다며 경악하는 블라드에게 미레나는 우리는 다음생에도 그 다음생에도 다시만날거라며 간곡히 부탁하고, 블라드는 결국 그토록 피하고자 했던 완전한 괴물이 되는 길을 택하게 된다. 

(블라드가 사랑하는 사람의 피를 마시고 괴물이 되는 그 순간, 뱀파이어 마스터가 동굴밖으로 나서는 모습이 순간적으로 나옵니다.)

 

 

그 사이 수도원 안은 이미 오스만 병사들이 휩쓸고 가서 피하지 못한 백성들과 병사들은 죽음을 면치못한 상황이었고, 블라드는 아직 숨이 붙어있는 군사와 백성들에게 복수를 원한다면 내 피를 마시라며 자신의 피를 마시게해 그들을 뱀파이어로 만든다. 그리고 가문 대대로 물려내려오는 드래곤 갑옷을 입고(이 영화의 제목 드라큘라는 본래 드래곤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술탄과의 최후의 전쟁을 벌이기 위해 오스만제국으로 쳐들어간다.

 

자신이 만든 신생 뱀파이어 부대를 몰고 간 덕분에 오스만의 대군들은 맥을 추리지 못하고 죽어가고 블라드는 술탄을 찾아나서는데 술탄은 자신의 처소 안에 안제라스를 묶어둔 채 블라드를 기다리고있었다. 단, 뱀파이어에게 은이 치명적이라는 사실을 알고있었던터라 블라드를 무력화하기 위해 온 방을 은화로 가득채워둔 채 말이다. 술탄의 예상대로 블라드는 뱀파이어의 힘은 커녕 원래의 힘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아들이 보는 앞에서 술탄에게 무력하게 당하고 만다. 술탄이 블라드의 가슴팍에 말뚝을 박아넣으려는 순간 기지를 발휘해 역공하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아들을 구한 뒤 밖으로 나온 블라드. 신생 뱀파이어들은 오스만제국의 병사들로 만족하지 못하고 블라드의 아들 안제라스의 피까지 원하기 이르는데, 그 순간 대수도승이 뱀파이어에게 치명적인 십자가와 은을 들고 나타나 안제라스를 구하려한다.

 

안제라스는 아버지를 두고 갈 수 없다며 오열하지만 블라드는 아들을 위해 그를 대수도승에게 넘기고, 아들을 잘 부탁한다는 말을 남긴다. 그리고는 자신의 힘으로 구름으로 뒤덮어둔 하늘을 열어 햇볕이 내리쬐게 만들고 햇볕을 맞은 신생 뱀파이어들은 고통스러워 하며 타죽고만다. 그리고 블라드 역시 햇볕 아래서 타들어가며 쓰러지고 만다.


 

시간이 흐른 뒤 쓰러진 블라드 앞에 왠 집시가 나타가 그의 피를 블라드의 입안에 떨어뜨리고 블라드가 생기를 되찾는 듯한 모습이 잠깐 등장한뒤 아들 안제라스의 내레이션이 이어진다.

 

" 아버지는 그렇게 트란실바니아를 구했지만 아버지의 초상화 등 흔적은 모두 지워졌다. 내가 아버지가 남긴 유일한 유산이다."

 

그렇게 영화는 끝이 나는 줄 알았건만 시간이 흐르고 흘러 이번에는 현대사회로 점프!!

수트를 입고 시장을 지나던 현대의 블라드는 '미레나'의 모습을 한 여자를 만나고 미레나의 환생이라 생각해 그녀에게 말을 건넨다. 처음에는 블라드를 이상하게 여기던 여자는 블라드와 미레나가 과거 서로에게 읊었던 시구절을 듣고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시라며 블라드에게 호감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런 그들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는 인간의 모습을 한 뱀파이어 마스터. 

 

"게임은 시작되었다."

 

라는 의미심장한 그의 멘트를 끝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반응형